제4절 두껍고 치밀한 원단
1. 드레스 린넨
조직: 평직, 사자직, 이지직
소재 : 린넨, 폴리에스테르
18~30°S(마번수)로써 제직한다. 무지염이라던가 날염한다. 염색사로써 격자모양을 나타낸 것, 매듭사를 사용하여 거친 맛을 나타낸 것도 있다. 조직은 평직의 것이 많으나 사자직, 이지직도 있다. 세탁의 효과가 있는 원단이지만 방축가공하지 않은 것은 줄어드는 특징이 있다. 최근에는 폴리에스테르와 혼방한 것이 많다. 폴리에스 테르와 린넨을 혼방하면 줄어들지 않고 주름이 생기지 않고 차가운 맛이 있고 적 당한 흡습성이 있어 여름용이다.
- 용도 : 여름철의 원피스, 투피스, 블라우스, 스포츠 웨어
2. 오스나버그
조직 : 평직
소재 : 면, 린넨, 레이온
원래는 린넨 직물이었으나 현재는 면 쪽이 많다. 8~12'S의 태번수의 면사를 경 위사로 사용하여 성기게 짜기 때문에 바닥이 거칠고 제직사의 섬도가 불규칙하게 배열되어 보이는 거칠고 튼튼한 직물이다.
생지로도 사용하지만 무지염으로 하기도 하고 세로 줄무늬라던가 격자로 날염하 고 카렌더하여 양면을 비교적 평활히 하여 광택을 주어 마무리하여 사용한다.
- 용도 : (미표백한 것) 곡물 포대, (올이 적은 것) 작업복, 스포츠 웨어, 레져웨어(올이 많은 것) 침대 덮개, 햇빛 가래개, 커튼 등
3. 크라슈
조직: 평직
소재 : 면, 린넨, 레이온
굵은 올의 제직사로써 약간 성긴 밀도로써 제직한 것으로 면 오스나버그의 태와 근사하다. 제직사로는 섬도가 가지런한 것만을 사용하는 것과 섬유가 불규칙한 것 을 혼용하는 것이 있다. 다듬이질 마무리를 하던가 기타의 방법으로 실을 두들겨 부드럽게 하여 직물면을 평활히 하여 광택을 갖게 한다. 비교적 올이 많은 것은 부 드러운 감연사를 사용하기 때문에 흡수성이 있다.
일본에서는 린넨에 한하고 있고 크라슈 린넨이라고 한다. 20~ 30°S(마번수)를 사용한다.
- 용도 : (올이 많은 것) 테이블 덮개, 가구 덮개, (올이 성긴 것) 드레스, 남자 하복지
4. 티킹
조직 : 평직, 사자직, 사문직
소재 : 면, 린넨, 레이온
면제품이 가장 많다. 두껍고 딱딱하며 튼튼한 면직물이다. 제직사는 굵은 번수라던가 30'S 정도의 단사를 사용한다.
조직은 5매 주자라던가 3매 능직 또는 삼능직이다. 평직도 있다. 흑색, 적색, 감색, 쥐색 등의 염색사로써 봉호를 나타낸다.
평직은 하급품으로 조포의 원단에 봉호를 날염하고 두껍게 가호 하여 카렌더하
여 마무리한 것이 많다.
- 용도 : 요나 방석의 옆, 배게 커버, 실내 장식 등
5. 흡색 (Hopsack)
조직 : 사자직, 평직
소재 : 모, 면, 린넨, 레이온, 폴리에스테르, 견
면 흡색은 부드럽고 성긴 바닥의 홈스판 풍의 면포이다. 조직은 평직으로써 제직사는 하급면으로 방적한 색이 선명하지 못한 태번수 단사이다. 면 스프혼방도 있다.
제직사로 라티네사(쇄사)라든가 파연사를 사용한 것도 있다.
모 흡색은 체비오트 질의 조경한 모질의 양모를 방적한 방모사를 2올 나란히 배열하여 평직으로써 사자직으로 제직한 것이다. 촉감이 까칠까칠한 딱딱하고 바닥이 거친 촌스런 맛이 있는 튼튼한 직물이다.
흡색 트위드(hopsack tweed)라고도 한다.
- 용도 : 리조트웨어, 다운웨어, 스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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