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절 광택이 있는 원단
1. 새틴 원단
조직 : 주자직
소재 : 견, 면, 레이온,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아세테이트, 비닐론
조직명암과 더불어 직물명도 있다. 일본어의 주자는 면, 스프 주자도 포함하고 있으나 영어의 Satin은 견, 합성 장섬유의 주자와 그의 교직인 주자만을 가리킨다.
- 용도 : 칵테일 드레스, 이브닝, 굿숀, 모피오버의 안감, 복지 안감, 리본, 가운, 아동복, 방석 등
2. 비니션 원단
조직: 주자직
소재 : 면, 레이온, 폴리에스테르, 아세테이트, 모
면 비니션은 보통 실켓트 가공을 한 단사라던가 쌍사로 제직 한다. 조직은 5 매라 던가 8매의 경주자이다. 직물면에는 급한 사문선(주자선)이 나타나 보인다. 백색인 채로 또는 무지염, 날염하여 사용한다. 촉감은 매끄럽고 튼튼한 직물로써 다른 면 주자보다도 올이 많고 두꺼운 직물이다.
- 용도 : (면) 드레스, 손 커버 (모, 합섬) 코트, 신사복 (레이온) 여성복지
3. 면 그 외의 방적사원단, 주자 원단
조직 : 주자직
소재 : 면, 레이온, 폴리에스테르, 아크릴, 비닐론
일본에서는 견, 레이온, 합섬 주자도 면, 스프 주자도 같은 주자라고 말하고 있으나 영국, 미국에서는 면, 스프 주자를 sateen이라고 부른다. 통상 5매 주자라던가 8 매주자로써 위주자와 경주자가 있다. 견, 인견 주자로써는 직물면에 길게 부출 된 경사는 무연임과 더불어 실을 구성하고 있는 섬유의 성질에 따라서 세로로 평행하게 폭넓게 넓혀서 위사가 경사를 누르는 개소를 보이지 않게 하고 있는, 고로 직물 면에는 다만 경사만이 나타나고 그것이 한결같이 빛나 보이는 것만으로 써 사문선 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것에 반하여 면, 스프 주자에서는 일종의 능선이 나타나 보인다. 이러한 능선을 주자선이라고 한다. 주자선은 위주자에서는 기울기가 느슨하고 경주자에서는 기울기가 급하다. 면주자도 스프주자도 비닐론이나 폴리에스테 르 방적사 주자도 모두 촉감이 매끄러워 미끌미끌하고 광택이 풍부하다.
- 용도 :칵테일 드레스, 노동복, 틱킹, 다운웨어, 방석, 커버, 가운, 슬립, 안감, 코팅직물의 기포 등.
4. 폴라 원단
조직: 평직
소재 : 모헤어, 모, 레이온, 견, 폴리에스테르, 아크릴
모 폴라는 경위사 모두에 강연(30 TPI 정도)의 3 꼬임을 제직사로 사용한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경위사에 쌍사를 사용한 것이라던가 경사에 쌍사, 위사에 단사를 사용한 것도 있다. 폴라 제직사의 상연은 보통 우연(S연)으로 한다. 즉, 소모사의 꼬임 방향인 좌연과는 반대의 방향으로 상연을 한다. 단사의 꼬임과 반대방향의 상 연을 주는 것을 순연이라고 한다. 이것에 반하여 단사의 꼬임과 같은 방향의 꼬임을 주는 것을 역연이라고 한다. 역연으로 하면 체결된 강한 느낌의 연사를 만들 수 있다. 폴라 중에는 경사에 순연과 역연을 한 올씩 교호로 배열하여 위사에 순연을 타입 한 것이 있다. 이것을 순역 폴라라고 한다. 또 이색의 단사를 꼬아 합한 3 꼬임을 제직사로 사용한 것을 삼목폴라라고 한다.
- 용도 : 하복지
5. 트로피칼 원단
조직 : 평직
소재 : 모, 레이온,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아세테이트, 비닐론, 아크릴
트로로 약칭한다. 팜비치에 유사하게 보이는 소모직물이다. 무게는 6-12온스 정도이다. 클리어 커트 마무리한다. 직물면이 평활하고 사각사각한 촉감이다. 원모염 이라던가 톱염색 또는 필염으로 한다. 무지가 많으나 가로무늬도 적지 않다.
열대지방에서도 입을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까칠까칠한 감촉의 소모직물로써 평직으로 제직 한다. 얇고 가볍고 풍부하여 여름용 옷에 적합하다.
- 용도 : 열대지방 또는 여름철의 의류에 좋다. 여름 신사복, 투피스, 원피스, 스커트
2023.06.13 - [Fabric story 지식창고] - **주요 원단의 특징 (1) - 주름과 축이 있는 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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